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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순복음 은혜교회 창립 23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동영상 첨부 기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8551
엄순옥 권사 취임, 김석후 집사 안수, 유니스 옥스포드 전도사 임명
순복음 은혜교회(김영미 목사) 창립 23주년 감사예배 및 전도사,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가 4월2일(토) 정오에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 유니스 옥스포드씨가 전도사로 임명됐고, 김석후씨가 집사안수를 받았으며, 엄순옥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는 캔사스 순복음교회 공영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중서부 지방회 회계 김성종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설교에 나선 공영식 목사는 '마음이 청결한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하나님이 쓰시는 자는 관상, 즉 얼굴의 형상이나 신상, 몸의 형상보다 심상, 곧 마음의 형상이 좋은 사람"이라며 "심상이 반듯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수위원들은 김석후 집사를 안수하고 김영미 목사는 안수패를 전달했다.
김영미 목사는 교인들과 엄순옥 권사에게 서약을 받은 후 권사 임직패를 전달했고 유니스 옥스포드씨를 전도사로 임명한 뒤 임명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이들의 임직을 공포했다.
임직자를 대표해서 김석후 안수집사는 교회에 기념예물을 증정했다.
김성종 목사는 "임직자들은 성도들을 권면하여 모여서 기도하기에 힘써야 하며 성도들은 사랑으로 협력하고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중서부 지방회 증경회장 김천용 목사(정선 순복음교회)는 임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본을 보이고 모든 성도들이 기도로 한마음 한뜻이 될 것을 당부하며 축사를 했다.
이어 김석후 집사가 광고를 하고 공영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교회에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임직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타올을 선물로 증정했다.
김영미 목사는 "김석후 집사가 작년에 안수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가족상을 당하는 바람에 1년 연기되었다"며 "충실하게 교회를 위해 일할 일꾼들을 세우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식을 마치고 다음날 주일예배를 인도한 김영미 목사는 4월10일,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중서부 지방회 회장 취임과 함께 캔사스 정선 순복음교회의 집회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