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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새로운 장로교회, '부흥 사경회'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0
새로운 장로교회 (한수상 목사)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사흘간 '부흥 사경회'를 가겼다.
강사로는 대구 대은교회 김덕오 목사가 초빙돼 '존귀한 복을 사모합시다'라는 주제로 집회를 인도했다. 5월31일 오후 7시 첫 집회를 시작으로 6월1일 토요일은 새벽 6시 30분과 오후 7시 그리고 2일 주일에는 정오 주일예배까지 총 4번의 집회가 이어졌다. 첫째날은 '전능하신 하나님', 둘째날 새벽에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까', 저녁에는 '존귀한 복을 받으려면' 그리고 주일 마지막 집회는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각각의 주제로 집회는 진행됐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김덕오 목사는 주제인 존귀한 복을 받으려면 첫째로 기도의 삶을 살아야하고, 둘째로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하며, 셋째로 평생에 주의 종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의 필요성에 대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역설했는데 "기도는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의 가장 요긴한 무기"라며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승리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죄 많은 삶을 살아온 다윗을 받아주신 하나님을 보면서, 회개하는 자는 역경과 환란 속에서 하나님이 붙들어주시고 복을 주신다"고 말하면서 말씀을 들은만큼 회개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한 방향, 한 교회를 믿음으로 섬길 때 주시는 복이 있다며 순종하고 따를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 교회를 섬기되 교회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성도가 될 것을 강조하면서 그 유익을 위해서는 희생과 섬김, 봉사가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집회는 김덕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무리됐다.
집회 후 성도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