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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순복음 온누리교회 '권사취임 및 임직예배' [동영상 첨부 기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9561
아리조나 순복음 온누리교회(김학근 목사) '권사취임 및 임직예배'가 4월23일(토)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김영애, 방옥련씨가 권사로 취임했고 허선심, 수림씨가 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예배는 1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찬양팀의 찬양이 있은 후 김학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금엽 권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4월20일부터 4일간 고난주간 특별성회를 인도한 순복음 북미총회 부총회장 박요셉 목사(아틀란타 수정교회 담임)가 '임명받은 그 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백 목사는 임직자들의 "사역에는 열매가 있어야 한다"며 "주의 종이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전도의 열매가 또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김학근 담임목사가 취임권사들과 교우들로부터 서약을 받았으며 김목사는 이들을 온누리교회의 권사로 공포했다. 이어 취임패 수여에서 김학근 목사는 임직자들을 일일이 따뜻하게 포옹하며 임직패를 수여했다.
임직자들이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에는 이들의 손자, 손녀들이 꽃다발을 들고나와 전달하기도 했다.
Sunny Lee 집사의 축가가 있은 후 시에라 비스타 벧엘교회의 신동욱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신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설교했는데 "소금은 자신의 몸을 녹여 상대에게 흡수돼 상대가 맛을 내게 한다"며 "임직자들도 자신을 녹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소금이 썩어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이 임직권사들도 교회가 화목하게 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덧붙였다.
교회협의회 회장 오염윤 목사(길벗교회)도 임직자를 세우는 것이 교회의 큰 기쁨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축사를 했다.
예배는 백요셉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마무리됐다.
교회에서는 이날 하객들에게 만찬과 기념품을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