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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신임 LA총영사에 신영선씨, 3월경 부임 예정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8375
신임 LA 총영사에 신연성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가 내정됐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신 대사(56·외시 11회)는 국제경제국심의관과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공사, 주요르단 대사 등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료 출신이다. 지난해 2월 동북아 역사재단 사무총장직을 거친 후 7월부터 기후변화대사로 재직해왔다. 신연성 대사가 LA 총영사에 내정됨에 따라 김재수 현 LA 총영사는 오는 3월 말 물러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정부는 LA 총영사 이외에도 시애틀 총영사에 송영완 전 국제기구정책관, 보스턴 총영사에 박강호 전 개발협력국장, 오사카 총영사에 김석기 전 경찰청장 등을 내정하는 등 춘계 공관장 42명에 대한 인사를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