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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y
미주체전 참가 축구대표팀 구성, 첫 훈련 가져 [동영상 첨부 기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686
미주체전 출전 아리조나 축구대표팀 구성모임이 5월14일(토) 오후 6시 La Pradera Park에서 열렸다.
이광재 축구협회 회장이 선발기준과 취지를 간단히 발표하고 경기당일 오렌지 카운티로 가서 출전가능한 선수를 우선으로 1차 선발했다.
이날 참석 치 못한 몇몇 선수들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부상을 당해 회복중에 있다며 3, 4명의 선수가 더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이광재 축구협회장은 밝혔다.
1차 선발된 14명의 대표선수들은 1시간 가량 권재린 감독의 지휘하에 기술훈련 및 전술훈련을 마치고 선발선수를 제외한 태극팀과 그리고 베트남팀과의 경기를 치뤘다.
대표팀은 젊은 대학생 선수들이 주축이 되지만 경기운영이 노련한 2, 3명의 노장선수들도 포함되어 구성하게 된다.
대표팀 훈련은 5월까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템피의 Benedict Sports Complex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주중 훈련도 계획중에 있다.
사정상 첫날 참석하지 못한 선수는 전술상 문제로 인해 21일 훈련 때 참석하는 선수에 한해서만 받기로 했다.
이날 호돌이 축구회의 데이빗박 회장(체육회 사무총장)은 선수들의 명단확보와 전체적인 조직구성 담당했고 태극축구팀 조남득 회장도 축구회원들을 이끌고 나와 대표팀에 합류시키는 등 대표팀구성을 적극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