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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우천 연기 '아시안컵 축구대회' 4월16일 개막식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772
아리조나 한인 축구협회 주최 '제3회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쏟아진 비로 인해 1주일 연기됐다.
이광재 축구협회 회장과 데이빗 박 총무는 개막식이 있는 4월9일(토) 새벽부터 내린 비가 오후에라도 그치면 대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정오에도 비가 그치지 않자 행사를 1주일 연기하기로 하고 각 팀에 통보했다.
이광재 회장은 "비가 내려 운동장에 물이 괴어 미끄러져 다칠 우려도 있고 날씨도 쌀쌀해져 응원나온 분들이나 다음 경기를 위해 기다리는 선수들이 비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1주일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시안컵 축구경기는 대진표에는 변동이 없이 4월16일과 4월23일 열리게 된다.
개막식은 4월16일 오후 4시15분이며 폐막식은 23일 오후 8시15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에 참가하는 4개국 8개팀의 조편성과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A조 : 태극(한국), Galaxy(미얀마), VN PHX (베트남), GPC (중국)
B조 : ASU(한국), Gravity(미얀마), AZVN (베트남), 호돌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