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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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회장 이근영) '2019년 1/4분기 정기이사회'가 3월 22일(금) 오전 11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기홍 이사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이어 신입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김건상, 안지영 씨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장기홍 이사장은 "오늘 참석한 두 분 이외에도 존 박, 이광선, 마성일 씨 등 총 5명이 새 이사로 가입하기로 했지만 개인적 사정 때문인지 자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근영 회장은 "새 영입 대상 이사들은 이젠 해체된 유권자연맹의 이전 이사들"이라고 전하고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했다.
5명의 신입 이사에 영입건은 이사회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장기홍 이사장은 "원래 17명 이사들 가운데 임원진으로 이동하거나 사의를 전한 5명이 빠져 12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오늘 다섯 분의 새 이사를 영입하게 돼 이사진 수는 다시 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근영 회장은 새롭게 구성한 임원진을 발표했다.
비서에는 이모나, 에이미 리, 사무총장 유영구, 관리부장 이건형, 봉사부장 안지영, 서기 이인선, 체육부장 마성일, 연예부장 지소연, 문화관광부 에이미 리, 부녀부장 최혜령 씨가 각각 임원진에 임명됐다.
지난해 4/4분기 이사회 경과보고는 민안식 부회장이 맡았다.
민 부회장은 한인회 사무실 사용료 월 300달러를 사무실을 대국장으로 이용하는 바둑 동호회로부터 걷고 부족분은 장기홍 이사장 자비로 감당해왔지만 이를 바꿔 노인복지회 공식기금에서 충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보강된 임원진 구성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 하는 한편 이전에 있던 노인회가 유명무실하게된 만큼 명실공히 단 하나의 한인노인단체로서 노인복지회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4/4분기 이사회 모임에서 나왔다고 민 부회장은 전하고 노인복지회의 한글 명칭을 영문 표기에 맞춰 '한인 노인회'로 바꾸는자는 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민 부회장은 이외에도 비영리단체 연례 등록을 작년 11월에 마친 사실과 새로운 사업계획에 시민권 취득 지원, 낚시대회 개최, 건강보험 관련 강좌의 지속 등에 대한 의견들도 제시됐다고 보고했다.
문원근 이사는 이전 이사회 경과보고는 다음부터 각 이사들이 문서로도 받아볼 수 있게 제출해줄 것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2019년 1/4분기 재무보고를 한 이근영 회장은 "작년 3/4분기 잔액 4001달러54센트에서 4/4분기 총지출 1020달러가 발생해 현재 2981달러54센트의 잔액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2017~18년 경과보고에서 이 회장은 2017년 10월 11일 노인복지회 창립총회 뒤 봉사센터 설립, 바둑동호회 개설, 그리고 2018년엔 셀룰러 폰 클래스 개최, 이사장배 바둑대회, 총영사배 바둑대회, 메디케어 설명회, Area Agency 사회봉사단체 면담, PRAC 회의 참석, 메사 시장 면담, 메디케어 및 노인 APT 봉사 등 그간 노인복지회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해 하나씩 나열했다.
2019년 사업계획 부문에서 이근영 회장은 "이젠 새 임원진도 구성됐으니 올핸 봉사센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사장배와 총영사배 바둑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 것이며 총영사관 측과도 이미 연락이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사 및 임원진 야유회, 시니어 건강/메디케어 보험 강좌의 계획도 밝힌 이 회장은 볼링협회가 제안한 시니어 볼링대회에 올해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볼 것과 골프대회, 낚시대회 개최 등에 대한 구상도 전했다.
또한 외로운 한인 노인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등반 야유회를 생각하고 있다는 이근영 회장은 메사시 공공시설 활용에 대한 건 이외에도 상공회의소가 매년 해오다 3년 째 중지된 동포대잔치를 노인복지회 주최로 재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내비쳤다.
사업계획 실행은 집행부에 일임키로 이사회의 의견을 모았고, 장기홍 이사장의 폐회선언으로 모임을 마쳤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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