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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제13대 한인상공회의소 김건상호 출범 [동영상 첨부 기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7184
아리조나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이사장단 이.취임식이 4월9일(토) 오후 6시30분 QQ Grill에서 열렸다.
8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기획부장과 김정아 홍보부장이 사회를 담당했다.
교회 협의회 부회장 김재옥 목사(아리조나 열방교회)가 축하기도를 하고 유영구 신임이사장이 개회선언을 함으로 개회를 알렸다.
국민의례순서에서는 소프라노 김숙영씨가 미국국가와 애국가를 부른 후 김근호 1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를 마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임기 동안 도와준 임원진과 이사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했으며 새로 출범하는 13대 상공회의소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이임사를 했다.
이근영 이사장도 그동안 상공회의소에서만 취임과 이임을 4번째 한다며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해 아쉽지만 새 회장단과 새 이사장단에게 큰 기대를 가져보자고 이임사를 했다.
이어 김근호 12대 회장이 13대 김건상 신임회장에게 상공회의소 기를 전달했다.
김건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적으로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구상해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외적으로 타 커뮤니티와 연계해서 한인 상공회의소의 존재와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철저한 업무처리로 '명품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영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이사장직 수락배경을 간단히 전하고 신임회장단을 뒷받침하는 이사회로 이끌어가겠다며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승호 한인회장은 "오늘 내리는 비처럼 영향력 있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상공회의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고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김석환 부회장은 아리조나에서 가장 큰 단체로서 참정권이 시작되는 때를 즈음하여 상공회의소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전태진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은 신앙의 선배로 축사하겠다며 김회장을 위해 계속 중보기도 할 것이고 주안에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한 배리웡 전 아리조나 하원의원은 "Small Business가 경기회복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상공인들의 모임이야 말로 경기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단체"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리더쉽에 큰 기대를 걸어보겠다고 축사를 했다.
모든 축사순서를 마치고 김건상 신임회장은 김근호 전임회장과 이근영 전임이사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유영구 신임이사장은 상공회의소 연혁과 역사를 소개했고 김건상 회장은 새로 임명된 임원진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는 내빈소개를 하고 유영구 이사장의 폐회선언으로 이.취임식 행사를 마쳤다.
2부 만찬에 앞서 아리조나 영락교회 김안수 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제13대 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임원진 및 이사회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건상, 부회장 이동훈, 사무총장 이신철, 기획부장 김병준, 홍보부장 김정아, 재정부장 강인구, 강선민, 봉사부장 캐런김, 봉사부 차장 최선희
고문위원 이근영, 최완식, 안경환, 안응환, 김근호
이사장 유영구
이사 이종화, 김호근, 주영록, 이원우, 김완선, 한이섭, 최진주, 짐전, 김경식, 이용석, 정갑균, 이지형, 서창모, 진재만, 애린, 이모나, 이정태, 김보현
김건상 신임회장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