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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신연성 신임 LA 총영사, 3월10일 부임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7605
신연성 신임 LA 총영사가 오는 3월10일 LA에 부임할 예정이다.
김재수 총영사 후임으로 내정됐던 신연성 기후변화대사에 대한 LA 총영사 임명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한국정부가 16일 신 대사를 LA 총영사로 공식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신 차기 총영사는 미주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LA 총영사로 부임하는데 있어 큰 기대와 함께 다소 긴장도 된다"며 "지난 34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민들과 영사들과 호흡을 같이해 교민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기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눈앞의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