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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l
아시아나 마켓 메사, 체온측정기 비치 - 입장하는 모든고객 체온 측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9
미국 전체, 특히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추세다.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세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아시아나 마켓 메사에서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마켓과 푸드코트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들의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기 시작했다.
마켓에 입장하는 고객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마스크를 쓴 채로 체온측정기 앞에 서서 작은 화면에 얼굴을 비치면 현재 본인의 체온이 측정된다. 소요시간은 1, 2초 이다.
아시아나 마켓측은 이러한 조그마한 노력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미국시장을 포함, 아직까지 대형 슈퍼마켓에서 공식적으로 체온측정 후에 입장을 시키는 마켓은 없지만, 아시아나 마켓 메사의 시행으로 효과가 있다면 많은 마켓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그럼으로 좀 더 안전한 아리조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마켓은 현재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1회용 마스크와 원하는 고객에 한해 1회용 장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