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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Oct
제20기 평통 출범하고 아리조나 분회 첫번째 정기회의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7
제20기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이하 평통)가 출범했다.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출범식을 가졌고 지난 10월 2일 오후 1시에는 Junn all you can eat sushi에서 아리조나 분회 분회장 이.취임식 및 첫번째 정기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철호 제19기 아리조나 분회장이 이임하고 서용환 제20기 분회장이 취임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서덕자 피닉스라스베거스 지회장 인사말을 했다.
그는 "제19기에 부족한 저를 모든 위원님들께서 지지해줘서 화합하여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제20기를 지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 19기때 처럼 아리조나 분회가 다같이 불협화음 없이 화합과 소통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20기에도 서용환 분회장을 중심으로 한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제19기 김철호 분회장은 "제19기 활동에 도움을 주신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마운 부분이 너무 커서 사비로라도 공로패를 수여할 것이고 새로 취임하신 제20기 서용환 분회장을 응원할 것"이라고 이임사를 했다. 서덕자 지회장은 제19기 활동에 대한 포상금을 자비로 마련해 김철호 고문과 강지웅 위원에게 전달했다.
이어 제19기 이성호 고문이 축사를 했다.
그는 제19기 김철호 분회장 이임과 제20기 서용환 분회장 취임에 대해 축하 인사를 했고 신입 위원들에 대한 환영인사도 했다. 그는 "한사람 한사람 열심히 하면 모든 뜻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자신도 불러주면 언제든지 참석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임과 신임 회장단간의 평통기 전달식이 있은 후 서용환 20기회장은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잘하도록 하자"고 간단한 취임인사를 했다.
주은섭, 서봉성 신임위원들이 인사 및 선서를 하고 평통 넥타이 증정식이 이어졌다.
영킴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의 공로상은 배석준 위원과 김형국 위원이 받았는데 김형국 위원은 수여 위임했다.
이어 서용환 분회장 주재로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위원들은 8.15 광복절 행사에 꼭 참석할 것을 결의하고 주은섭 고문을 대외협력 고문간사로, 강지웅 위원을 총무 간사로 위임했다.
또한 평통에서는 골프대회를 주최하기로 했는데 목적과 취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와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주은섭 고문은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이 25개 주에서 시행중인데 아리조나 지역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년에는 아리조나 고등학생 중에서 7명을 추천해서 올렸는데 내년에는 12명 정도가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이를 위해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표창을 받은 학생들은 이후 한인회 및 평통 행사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표창추천 및 수여식을 평통에서도 같이 주최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제19기 김철호 분회장이 재정내역 보고를 하고 이월금을 20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