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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대망교회, 최동주 목사 초청 부흥성회 열어 [편집 동영상 첨부 기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10455
아리조나 대망교회(담임 송석민 목사)는 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천 석천제일교회 최동주 목사를 초청, 부흥성회를 가졌다.
이 집회는 "하나님의 교회"(The Church)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첫째날은 '구원'(Saving), 둘째날은 '섬김'(Serving), 그리고 셋째날은 '파송 '(Sending)의 설교제목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집회기간 3일 동안 대망교회의 이재효 전도사는 찬양을 인도했다.
최목사는 "원래 투산에서의 집회와 같이 일정이 잡혔었는데 투산의 집회가 지난달에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인해 연기되었지만 대망교회 성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말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대망교회의 설립 당시부터 사정을 잘 알고 있었는데 기도하는 중 교회설립의 응답을 받고 송목사님에게 끊임없이 교회를 설립하라고 말한 장본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성도간의 직설적인 언어로 인해 상처를 받고 그 성도를 미워하기도 하는데 우리 자신에게 상처받는 말을 하도록 시키는 것은 마귀이기 때문에 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미워한다거나 마귀에게 기쁨을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혹 누가 상처가 되는 말을 해오더라도 '나 원래 그래'라고 말하며 개의치 말고 슬기롭게 넘기라"고 설교했다.
그는 "우리 마음에 은혜가 있으면 우리의 언어 가운데 감사의 말이 넘쳐나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서로 격려하고, 닦아주고, 축복해주게 된다"며 "그런 교회의 모습이 하나님의 교회"라고 강조하면서 대망교회는 '3S', 즉 구원(Saving), 섬김(Serving), 파송 (Sending)을 이뤄나가며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망교회에서는 집회기간 동안 새로 구입한 교회 밴을 운영하며 많은 성도들의 집회 참석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