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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r
미국 초등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가르치는 선생님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7326
작년 8월부터 Phoenix Christian Elementary School에서 한국인 대학생 교사가 미국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문화교류비자인 Q1 비자로 입국한 이미란(26. 연세대)씨는 IEPC(Intercultural Exchange Program Corporation)의 인턴 프로그램으로 미국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으로 이루어지며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다.
한국에 대한 기본 소개는 물론이고, 탈 만들기, 서예, 장구, 제기 만들기, 음식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어 왔다.
미국과 달리 긴 역사를 가진 한국의 전통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미국 아이들은 한국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Phoenix Christian School 학생들은 한국에 대하여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고 있다.
이미란씨는 영어를 배움과 동시에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를 알리는 문화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한국 수업은 4월말까지 진행되며 그간 진행되어 온 수업은 www.iepc-usa.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