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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ug
한인회, 제 75주년 8.15 광복절 사진 전시회를 진행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6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제 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이고 장소는 메사 아시아나마켓내 푸드코트이다.
8월 15일 오후 1시 메사 코리아타운 식당에서 8.15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점심식사후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장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푸드코트내 벽면을 이용해서 전시된 사진옆에는 한글과 영어로 된 자세한 설명이 붙여져 이해를 도왔다.
한인회 배수형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 기간 중 맞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기념일이라 할 수 있는 8.15광복절이 잊혀지지 않기 위해 많은 한인들과 외국인들이 모이는 지역에 우리나라의 독립역사를 알리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한국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자료를 지원받아 한인회에서는 견고성이 있는 보드를 이용해 전시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 독립한국의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8.15광복절 기념행사로 학생대상 글짓기와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