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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상공회의소, 금년 동포대잔치 대회장에 안광준씨 추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3
아리조나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안응환)는 4월1일 아리랑식당에서 안광준 전 한인회 미주총연 이사장과 모임을 갖고 올 10월 7일에 있을 상공회의소 주최 '아리조나 한인 동포대잔치'의 대회장으로 안광준 전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상공회의소는 안 전 이사장을 대회장으로 추대하게된 배경으로 "70년대 아리조나에 한국어 운전면허 시험이 도입되도록 힘을 써 많은 한인 이민자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 장본인으로 그의 개척정신이 모범이 되어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5년전부터 안 대회장이 한국과 아리조나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체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결과, 금년 4, 5월경 체결이 임박한 시점에서 그를 대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은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함께 참석한 진재만 공화당 기초위원은 "한국과 아리조나간의 운전면허 상호협정은 정부간의 조약이지만 뒤에서 많은 동포들의 여망과 지원이 있었음"을 안다며 "이 역사적인 조약을 이룬 한쪽 주체인 덕듀시 아리조나 주지사의 금년도 동포대잔치 참석을 위해 공화당 기초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