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17-Sep
LA 총영사관, 한인동포 대상 "한미 택스 세미나" 개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9
LA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한국주간(10.2-10.9)을 맞아,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미 양국 최신 세금이슈와 급변하는 전자화폐 시장관련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17 한-미 택스 세미나」를 10월2일(월) 14:00-16:30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os Angeles, CA 9005)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 총영사관과 한미택스연구포럼(대표: 주진현)이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한인동포들의 납세권익제고와 성실신고풍토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3년째 협업하고 있는 행사이다.
금번 「한-미 택스 세미나」에서는 한인동포들의 최대 관심사인 한-미 부동산 관련 세금이슈와 최근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엄청난 확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전자화폐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자화폐의 사용, 교환, 투자, 정부규제, 세금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한-미 부동산 관련 세금이슈에서는 그간 LA 총영사관을 통해 접수된 한인동포들의 한국부동산 양도, 상속 등과 관련한 빈번 상담내역을 통해 알아보는 절세방안과 한국정부의 8.2 부동산대책 등 관련 부동산 세제개편 내용과 최근 캘리포니아주 건축 관련 규제완화 등 미국의 부동산관련 세금이슈에 대한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는 한국 국세청이 발간한 2017년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기철 총영사는 금번 「2017 한-미 택스 세미나」를 통해 한인동포들이 부동산 관련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복잡한 양국의 조세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납세권익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문의는 LA 총영사관 이진희 영사(213-385-9300, 내선 304), 상세문의는 한미택스연구포럼 사무국(213-380-5678, 714-530-003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