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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ep
올 해 세 번째 순회영사 업무 실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07
아리조나주 한인회 (회장 이성호)는 9월12일 (수)과 13일(목) 양일동안 한인회관에서 올해 세번째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했다.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리고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됐다.
이날 순회영사업무에는 조형재 영사 (재외동포재단)와 이항률, 김희연 실무관 등 3명의 직원이 파견됐다.
한인회에서는 이성호 회장과 유신애 부회장이 서류작성 및 안내를 도왔다.
이번 업무에는 10분 간격으로 예약자들의 업무가 질서있게 처리됐다. 지난 번보다 많은 예약자들이 몰려 쉴 틈없이 진행됐다. 첫날은 50여명이 둘째날에는 20여명이 예약을 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은 교민들도 여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두 명의 실무관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교민이 문의가 있을 때는 조형재 영사는 직접 교민들 옆에 앉아 함께 서류를 작성해주기도 하면서 신속한 업무를 도왔다.
이성호 회장은 "질서있게 시간별로 행사에 임해준 교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쉬는시간도 쪼개서 업무를 처리해준 실무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호 회장은 향후 금년 마지막 순회영사업무는 11월말 경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