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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유권자연맹 해체 결의...이사 전원 노인복지회에 가입하기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4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 (회장 김건상)은 1월 20일 고기 식당에서 이사회 모임을 갖고 이자리에서 단체의 해체를 결의했다.
이날 모임은 이근영 이사장이 주재했는데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유권자연맹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현 조직을 유지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사 전원이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노인복지회의 이사로 전원참여하여 복지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노인복지회의 다음 이사회때 정식가입하기로 했다.
유권자연맹은 2016년 1월31일 창립해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유권자등록 및 투표독려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한인사회 단체들의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있다가 이날 해체를 하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