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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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장로교회(담임 이성재목사)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한 청지기교회' 담임이며 KPCA 서중 노회장 송병주 목사를 강사로 말씀부흥회를 가졌다. 25일 오후 4시에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주제로 임직 감사예배도 열었다.
부흥회
첫째날인 23일 저녁 예배는 김명신 목사의 인도로 찬양을 한 후, 이성재 담임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송병주 목사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병주목사는 "고난과 고통을 피하고 싶어서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복을 받아야만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줄 착각하지 말고 우리가 아플 때도 탄식하며 기도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고난과 고통을 받으면 참 아들, 딸인 증거이므로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고통도 선물이 될 수 있고 은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고 성령님을 보면 고통의 의미를 알고 그 고난과 고통 속에서 나를 만져주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다며 자신이 겪었던 고난속에서 베푸신 은혜를 간증했다. 그는 "막내 아들의 자폐 판정을 받았을 땐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장애 아들을 통해 자신을 바꿔 주셨고 사모 또한 기도하는 사람으로 바꾸어 주셨다"고 간증하면서 "그 아들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간다"고 말하자 교인들은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또한 "지옥불에 던져질 것만 같아도 연단으로 정금같이 우리를 빚어 가시는 사랑의 주님, 저주받은 증거가 사랑받는 증거로 바뀌며, 하기싫은 이유가 꼭 해야하는 이유로 바꾸시는 주님을 깨달으라"고 당부했다.
말씀을 마친 뒤 성도들은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 감사예배
집회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4시에는 임직 감사예배가 있었다.
예배에는 타교회 성도들과 평화통일 자문회의 아리조나 위원들도 대거 참석해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산타페 한인교회 담임목사이며 KPCA 동북 시찰장인 김석훈 목사가 기도를 한 후 본교회 중창단이 "너는 교회가 되어라"라는 찬양을 축하송으로 불렀다.
단에 오른 송병주 목사는 "함께 지고가는 직분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병주 목사는 하나님은 복음의 일꾼 즉 하나님의 교회의 일꾼이 되게하기 위해 직분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에게 연약함, 부끄러움이 있더라도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이를 감당하는 직분자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임직식은 당회장 이성재 목사의 임직자 서약으로 시작됐다. 최인준, 계원범, 황상철, 신인수, 이춘기 집사에게 장로 안수기도를 했고, 안수집사로 강민석, 김대현, 박상준, 이찬근 집사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권사임직자 권선영, 노하이디, 오미숙, 오일혜, 이미숙, 이진수, 최미옥, 최소희 집사에게 축복기도를 했다. 권택희, 이방남, 협동권사와 신순영, 이기연 명예권사 축복기도도 이어졌다.
총 21명의 안수기도를 마친 후 꽃다발 증정과 임직패 증정도 있었다.
이어 본교회 정대용 원로장로와 이성재 담임목사는 권면을 했다.
정대용 장로는 33년전 본인의 임직식을 떠올리며 새벽에 일어나 임직자 21명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다고 말하고 장로가 되어 본인과 아내 정경중 권사는 매주 교인들이 다 가고나면 화장실 청소와 설겆이를 마무리했었는데 화장실 냄새가 더럽게 느껴지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1년동안 여러모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시편 기자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한다고 고백했던 것처럼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기를 권면했다.
이성재 담임목사는 권면에서 권사들에게 교회의 중요한 일을 담당하되 영적인 어미로 교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살피라고 말했다. 안수집사들에게는 최초의 집사 스데반과 빌립집사처럼 가는 곳곳마다 복음을 전할 것을, 장로들에게는 양무리들의 본이 되어 성도들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목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초심을 잃지않고 끝까지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송병주 목사는 축사에 앞서 모두가 "Peace Maker"가 되길 축복한다며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를 잃지 말고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심을 소망하며 변함없이 사랑하고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가져다주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하고 축사를 마쳤다.
피택장로들의 답사 동영상 상영 후 이성재 담임목사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교회에서는 준비한 도시락과 답례품으로 참석자들에게 사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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