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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메사 아시아나 마켓, 개업 7주년 기념 경품 행사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40
메사 아시아나 마켓 (대표 배석준) 개업 7주년 기념 경품대잔치의 추첨행사가 12월30일 오후 6시 마켓 내 푸드코드 홀에서 열렸다. 이번 경품대잔치는 지난 12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이날 추첨 행사장은 푸드코드 홀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됐는데 무대 뒤에는 당첨자의 상품이 가득 진열되었고, 무대 앞에는 추첨행사를 보러나온 고객들과 마켓관계자들을 위해 좌석도 마련됐다. 많은 고객들은 저녁식사를 들며 함께 경품진행을 지켜봤다.
추첨에 앞서 마켓 직원들은 이날 자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즉석 경품티켓을 나눠주면서 별도로 진행될 경품추첨에 참여케 했다. 또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직원들은 당첨이 돼도 수상에서 배제했고 복수당첨자는 상위 담첨만을 인정하기로 했다.
행사진행은 데이빗 엄 이사가 담당했다.
배석준 사장은 "오늘의 아시아나 마켓이 있게 한 것은 7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과 성원해주신 고객들 그리고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덕택"이라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한 후 아시아나 마켓의 모기업인 GY Sunshine 유광해 회장과 배석채 부회장을 소개했다.
먼저 3등 15파운드 쌀 당첨자 100명을 추첨했는데 시간관계상 당첨자 명단은 발표하지않고 신문지상에 공고하기로 하면서 추첨된 티켓 100장은 별도의 봉투에 담았다.
3등 당첨자 추첨 후 새생명교회 최원혁 목사가 축복기도를 했다.
이어 2등 아시아나 마켓 100 달러 상당의 상품권 당첨자 5명, 1등 쿠쿠, 쿠첸 딤채 압력밥솥 당첨자 3명, 그리고 대상 딤채 스탠드형 냉장고 (330L) 당첨자 1명이 추첨됐다. 당첨자 중 이날 참석자는 없어서 마켓 측은 별도로 연락을 취해 상품수령을 돕기로 했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즉석 경품이 진행됐다.
즉석 경품의 상품으로는 푸드코트 내 업체들에서 제공한 20 달러 상당의 쿠폰 각 3장씩인데 새로 오픈한 경양식 식당 Katsu, B-Bob, 홍콩반점, 아시아나 키친, 제과점 뜨레주루, 정관장, 그리고 Secret of Beauty 화장품점에서 참여했다. 또한 아시아나마켓에서는 쌀 15포와 라면 15박스로 참여했다.
즉석 티켓을 쥔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 행운을 점치다가 자신의 번호가 불리우면 뛰어나가 상품을 받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추첨이 마무리될 즈음 마켓 내에 장을 펼치고있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업체 '네시피'사의 윤상인 대표가 100 달러 상당의 천일염을 가지고 나와 마지막 경품에 동참했다.
행사를 마치고 배석준 사장은 "7년동안 성원해주시고 오늘 행사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동참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들의 명단은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아시아나마켓은 1월1일 오후 6시 가수 신윤미씨의 공연으로 직원들과 직원 가족만을 위해 별도의 파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