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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Feb
아리조나 사물놀이 & 한국무용팀, 세도나 설날축제에서 공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2
피닉스에서 조직돼 활동중인 '아리조나 사물놀이 & 한국무용팀'이 2월8일 세도나 한인회에서 주최한 세도나 설날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펼쳤다.
현재 15명의 단원이 활동중인 '아리조나 사물놀이 & 한국무용팀'은 이번 공연에 5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아리조나 사물놀이 & 한국무용팀'은 창부타령, 고전무용 어우동, 탈 춤 등을 선보였다.
이 설날맞이 페스티발 행사는 세도나 한인회 (회장 김성희, 미국명 다미킴)가 설날을 맞아 주최한 행사다.
세도나 한인회는 올해로 10해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세도나 로컬에서는 유명한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
이행사에는 세도나 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프레스캇 한국전 참전용사 회장 등 약 300여명의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는 매해 총영사 축사를 보내와 기념식 가운데 대독하고 있다.
내년에도 2월 첫째주나 둘째주 주말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아리조나 사물놀이 & 한국무용팀'에서는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물놀이나 고전무용에 관심있는 분들 또는 배우고 싶으신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아리조나 사물놀이 & 한국무용팀'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챈들러에 위치한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4980 W. Ray Rd. #16, Chandler, AZ 85226)에서 연습을 한다. 6시30분부터는 국악민요 노래를 그리고 8시부터는 한국무용을 연습한다.
문의는 480-793-8070 (차동주) 또는 512-565-2446 (조선영)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