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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r
템피장로교회 설립 37주년 부흥 사경회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1
템피장로교회 (담임 양성일 목사) 설립 37주년 부흥 사경회가 3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번 집회는 '도망자와 추적자'라는 주제로 캘리포니아 얼바인의 베델한인교회 김한요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첫째 날 집회는 오후7시30분에, 둘째날은 오전 6시30분과 오후 7시30분에 그리고 일요일 마지막 날 집회는 오전 8시30분 1부 예배와 오전 10시 2, 3부 연합예배로 총 5회로 진행됐다.
김한요목사는 첫째 날은 '도망자와 추적자' 둘째 날 새벽예배에서는 '폭풍이는 바다 밑에서', 저녁에는 '깊음속에서 드리는 기도' 그리고 일요일에는 '부흥의 핵심', '하나님의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집회를 이끌었다.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 그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을 때 회심의 경험이 있을 것인데 회심 가운데 스스로 약함을 깨닫는 순간 주님이 날 찾아오신다"며 "회심 이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결심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십자가의 은혜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우리들은 뻔뻔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나가게 됐다는 것이 우리들이 평생 잊지말아야할 은혜"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앙생활하면서 통성기도가 익숙하지 않다든지, 찬양할 때 손을 드는 것이 불편했다면 오늘 그것을 해보면서 작은 변화를 경험하자"며 "불편해 했던 나의 모습을 깨버리는 변화 가운데 헌신과 회심의 시간을 갖자"고 설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37주년을 맞은 템피장로교회가 앞으로의 37년을 하나님께 맡기며 우리를 사용해 달라"는 헌신의 통성기도를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