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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ug
2018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 원서 접수 20일로 연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5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가 주관하는 2018년 제9회 해외 한국사 능력검정 특별시험의 원서 접수가 8월 20일(월)로 연장되었다고 밝히며,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시험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과의 문화적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9월 8일(토) 오후 1시 30분에 LA한국교육원과 남가주 사랑의 교회 한글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료는 무료로 한국어와 영어 중 선택하여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성적 우수자의 경우는 11월 4박 6일 일정으로 한국역사문화탐방에 초대된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시험은 총 40문항으로 최근 3개년(2015∼2017)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문제를 기출문제로 활용하여 출제하고, LA 특별시험에서는 한미 관계사, 한인 이주사 등 지역에 특화된 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시험 유형 파악을 위한 기출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문제지 및 정답 내려받기(www.historyexam.go .kr → 문제 관리 → 시험자료실, 중급 제26회∼제37회) 또는 문제 풀기(http://tok.historyexam.go.kr → 중급 → 제26회∼제37회)가 가능하다.
합격점수는 60점 이상이며, 시험 결과는 2018년 10월 5일에 발표될 계획이다.
오승걸 LA한국교육원장은 보다 많은 동포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원서 접수를 한 달간 연장했다고 설명하며, 한국사에 관심 있는 LA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
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3113)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