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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pr
김동기-진재만 씨, 피닉스국제공항청장 만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35
김동기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과 진재만 아리조나주 하원의원 출마자는 4월 17일 스카츠데일의 The Westin Kierland Resort & Spa에서 열린 아리조나 호텔협회 2019년 전망 토론회 및 만찬에 참석해 피닉스- 인천 직항노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Kim Sabow 아리조나 관광청장은 인사말을 하고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김동기 추진위원장을 소개했다.
피닉스 국제공항 발전상에 관한 비디오 상영 후 연사로 무대에 오른 James Bennett 피닉스시 국제공항 관리청장은 데이터 그래프를 보여주며 "최근에 유럽노선의 취항이 계속해서 성공하고 있는데 이는 호텔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다"고 설명했다.
김동기 위원장과 진재만 하원의원 후보자는 James Bennett 피닉스 국제공항 관리청장과 위원들에게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 아시안연합의 서명운동을 설명하고 6월 3일 저녁 6시에 열리는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을 위한 이태원 포크 콘서트'에 이들을 초대했다.
James Bennett 청장은 콘서트에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몇년전에 한국에 나가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들과 만나 피닉스 국제공항에 취항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진재만 하원의원 후보는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 아시안연합을 구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피닉스 시민들의 서명을 많이 받아 대한민국 정부 국토부에 이를 전달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이 피닉스 취항을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나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James Bennett 청장은 아리조나 아시안들이 나서서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 아시안연합을 구성하고 추진운동을 한다니 매우 기쁘다며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취항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꼭 이루어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