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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Dec
피닉스 한인회, 2023 아시안페스티발 메사시에서 개최 논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8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과 아리조나주 아시안 페스티벌 소영 부회장, 쟌 자일스 메사시장은 12월 27일 오후 12시 만나 BBQ에서 회동을 갖고 메사시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3년 아리조나주 아시안 페스티벌을 Kimchi Day와 연계해서 메사시에서 3일동안 개최하자고 논의하고 김치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H-mart 의 적극적인 후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피닉스 한인회는 2021년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때 STOP ASIAN HATE 계몽운동을 시작으로 첫번째 Chandler Asian Festival을 챈들러 시와 공동개최했었다. 이 행사에는 약 8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조나주 태권도 날 선포식을 하였고 2022년 행사에는 약 30,000명이 넘는 인파들이 행사장을 찾아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하였다.
2023년 행사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행사를 3일로 늘리고 K-POP, Taekwondo, Kimchi, 한복 등을 모두 한자리에 묶어서 한국 문화 예술을 주류사회에 더욱 더 널리 전파하는 길을 찾고 있다고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전했다.
진재만 회장은 내년행사를 챈들러에서 할 건지 아니면 새로운 장소인 메사시에서 메사시와 공동주최할 것인지 회의를 하여 1월달에 매듭짓고 개최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제공: 피닉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