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0-Mar
새생명교회, '교사/학부모 세미나'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3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 (최원혁 목사)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교사/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남가주 다음 세대 지키기' 대표 이진아 전도사가 초빙돼 총 7번의 강의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첫째날에는 3번의 집회가 있었는데 '미국의 급진적 성교육 실태와 대처', '성경적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2번의 강의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교사특강으로 'Biblical Values-the key to war with the worldviews'라는 주제로 참석자에 따라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2번의 학부모 특강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 바로알기', '유아기와 소년기 성교육 바운더리'라는 주제로, 그리고 교사특강으로 '세계관 전쟁의 열쇠, 성경적 가치관'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교사특강으로 '교육부에서 할 수 있는 Top 10 프로그램'을 강의했다.
둘째날 (26일) 강의에서 그는 오후 12시 반 경부터 아이들 양육과정에서 징계과 훈계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징계는 과거에 일어난 잘못된 행동에 촛점을 맞춘 거라면 훈계는 앞으로 고쳐지고 더 나아질 미래의 행동에 촛점이 맞춰진 것이라며 자녀가 좋은 성품을 키워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가르치고 훈련하고 교정하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에게는 칭찬과 격려와 인정과 위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이 담긴 지혜로운 책망으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의했다.
이 전도사는 그러면서 훈계의 6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그중에 기도로 먼저 마음을 살피고 기도로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생태적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성교육은 이른 나이부터 아이의 성별과 수준에 맞게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대별 성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성은 아름다운 것이고 한계와 책임을 가르치는 것이 성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춘기의 자녀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에게 해줘야 하는 조언 12가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