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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Dec
십자가의 교회, 성탄 칸타타 '베들레헴의 이야기' 성황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71
십자가의 교회 (양성일 목사)의 "2019 연합 찬양대 성탄 칸타타 '베들레헴의 이야기'"가 12월21일 저녁7시 본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교회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주관했고 웅장한 음악과 조직적인 조명과 음향을 통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성탄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가장 먼저 '소리하나' 어린이 콰이어가 무대를 열었다.
6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콰이어는 이수영 지위자의 지휘에 맟춰 'Dona Nobis Pacem'과 'A Merry, Merry Christmas to you '라는 곡을 불렀고, 이어 Elliot Yang첼로리스트가 'Allemande Suite no1'를 독주를 했다.
무대앞에 자리잡은 십자가의 교회 챔버 스트링은 'Silent Night'과 'Carol of the bells/God rest ye merry gentlemen' 두곡을 연주했다. 연주중 백성아 지휘자는 객석을 향해 돌아서서 회중찬양 '참 반가운 신도여'를 지휘하기도 했다.
공연중에는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영상이 무대 뒤 대형스크린에 상영되었다.
본격적인 칸타타 무대는 성가대원들이 객석 뒤로부터 허밍을 하며 무대에 오름으로 시작됐다.
이수영 지휘자의 지휘하에 연합성가대는 9곡으로 구성된 '베들레헴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경배하세 (come and Worship)'를 시작으로 '우리의 소망, 임마누엘 (Our Hope is in Emmanuel)', '간절한 기다림 (Waiting and Longing)', '내영이 주를 찬양하며 (My soul does magnify the Lord)', '베들레헴에 나신 주님 (Christ is born Bethlehem)', 모두 주께 달려가자! (Run, Shepherds!)', 경배찬송 (Celebration)', 요람의 노래 (Cradle Carol)', 그리고 베들레헴의 이야기 (Bethlehem's Child)'로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나고 양성일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자고 말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