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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n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중간 보고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99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진재만 추진위원장 (공화당 아리조나 26지구 주상원의원 후보)은 6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추진사업 중간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석환 추진위원, 강선화 한인회장, 한이섭 한인회 기획위원장, 한상진 실장, Marcus Seth Sifuentes 26지구 주하원의원 후보, Sam Hwang 제9지구 연방하원 후보, Mark Anderson 한국명예영사, Farhana Shifa, Raphael Ahmed, Albert Chin 그리고 메리사 해밀턴 (Merissa Hamilton) 피닉스 시장 후보 부부가 참석했다.
Marcus Seth Sifuentes 후보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한 뒤 자신의 공약을 발표했다.
진재만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은 "작년 3월 30일 주하원의원 출마 선언과 함께 공약으로 내건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취항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한국 방문시 많은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피닉스 직항노선 추진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음을 설명했고 또한 지난 5월에는 본국의 실사단이 피닉스를 방문해 MOU 체결과 피닉스-서울 자매도시 체결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9월 초로 연기된 상태" 라고 보고했다.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작년에 Japanese Garden에서 주미 일본대사와 피닉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닉스-토쿄 직항 노선 추진을 시작했으나 아직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 속에서 피닉스 시장에 도전한 Merissa Hamilton 후보는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Melissa Hamilton 후보는 피닉스에 거주하는 유권자들 대상 1500 명 이상의 지지서명을 7월 5일까지 받아야한다며 온라인 서명에 한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
피닉스 시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은 https://go.azsos.gov/mq4f/ 에 들어가서 Melissa Hamilton 피닉스 시장 후보 지지서명을 할 수 있다.
진재만 위원장은 피닉스 인천 직항 노선취항 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친한파 후보가 피닉스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지지서명과 투표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에 앞서 피닉스-아시아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위원회가 작년 3월 16일 출범했다. 첫 모임에는 중국, 인도, 필리핀 등 다수의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석해 서울, 도쿄 베이징 등 세 도시로부터의 취항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임으로 시작됐다. 그러다가 인천공항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피닉스-인천 직항노선을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추진위원들은 일본, 중국 등 타커뮤니티가 직항로 개설을 위해 뛰고있는 것을 보고 본국을 방문해 정치인, 관계자들과 회동을 가진 후 아리조나주 관광국을 방문해 직항로 개설에 관한 본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가수 이태원씨를 초청, 공연을 개최하면서 한인 및 아시안 커뮤티티의 참여를 호소하기도하고 서명운동을 이어가는 등 여러방면에서 활동을 하고있다.
그러다가 진재만 위원장이 공화당 아리조나 26지구 주상원의원 후보로 나서면서 그의 첫번째 공약으로 피닉스-인천 공항을 취진하겠다며 선거에 매진하고 있다.
진재만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닉스-인천 직항로 추진사업이나 선거운동 등 모두 위축돼있는 상황이지만 물밑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