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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Nov
유권자연맹, 투표하고 온 한인들 대상 경품추첨행사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37
아리조나 한인 유권자연맹 (회장 김건상)은 투표일인 11월 8일 오후 6시 크레이지 치킨에서 경품추첨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인들의 유권자등록 및 투표를 독려하기위해 유권자연맹에서 마련한 행사다. 유권자연맹은 '투표는 힘이다. 투표로 말하자'는 기치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시작한 금년1월부터 10개월간 유권자연맹을 통해 등록을 한 한인들에게 경품티켓을 제공했고 이날 추첨을 하게 된 것이다.
유권자 연맹은 200여명의 한인들에게 유권자등록을 받는 실적을 올렸다.
이날 경품 추첨행사는 그동안 등록한 유권자들뿐만 아니라 유권자 연맹을 통하지 않은 한인들이라도 투표를 하고 스티커를 받아온 한인들에게는 그 자리에서 경품티켓을 주기도 하며 경품에 참여시켰다.
김건상 유권자연맹회장은 "유권자연맹이 힘써온 유권자등록 캠페인에 협조해주시고 오늘 투표를 하고 참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의 성의에 감사해서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유권자연맹에서 마련한 음식도 드시고 상품도 타 가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말했다.
추첨을 하면서 중간중간 참석자들은 노래를 하며 흥을 돋구기도 했고, 미 대선 개표상황을 점검하고 조심스레 전망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경품상품으로는 대상 김치냉장고 1개를 비롯해 쿠쿠밥솥 3개, 에어프라이 3개 그리고 각종 가전제품 및 주방용품 등이 제공됐다. 대상 김치냉장고는 안선미씨가 차지했는데 안선미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또한 경품에 당첨됐으나 이날 참석하지 못한 당첨자들의 상품은 11월18일까지 유권자연맹 에이미 리 수석부회장 (480-353-1818)이나 안지영 부회장 (602-743-4930)에게 전화하면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당첨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유권자는 4명으로 다음과 같다.
이영희 714-318-10XX, 김젬마 480-710-16XX, 김미쉘 603-680-99XX, 김우석 480-492-43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