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019-Mar
피닉스-아시아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위원회 첫 모임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77
피닉스 아시아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위원회 (위원장 진재만) 모임이 3월 16일 오후 7시 메사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커뮤니티를 비롯해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의 대표들이 참석해 베이징, 서울, 도쿄 등 세 도시로부터의 취항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임으로 시작됐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이 행사를 주도한 진재만 위원장은 "현재 피닉스 공항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도시에 취항하겠다는 국적 항공사가 없는 상황이라며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이 논의해서 피닉스 시 관계자들을 만나 돌파구를 찾고자 모임을 갖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 커뮤니티 대표들은 서울이 지리적 위치상 아시아의 관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 직항노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이 노선이 개설되면 모든 아시안 국가로의 여행자들이 비행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인식하고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을 위해 첫 활동으로 각 커뮤니티별로 3개월내에 1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기로 했다.
또한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피닉스-인천 직항 아시안연합 추진 위원장에 진재만 씨를 선임했으며, 한인 커뮤니티 추진위원장은 김동기씨가 맡기로 했다.
김동기 한인 커뮤니티 추진위원장은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이 빠른 시일안에 개설될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후원금 모금과 한인 5000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아리조나 모든 한인들, 한인 비즈니스들과 교회들이 하나로 뭉쳐서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을 하루빨리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진재만 위원장은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아시아나 마켓 2층 회의실에서 '행동하는 아리조나 한인 유권자연맹' 출범식과 더불어 진재만 위원의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출마선언'을 한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