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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an
강선화 회장, 재외한인 간호사회 차기회장에 선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7
아리조나 간호사협회 강선화 전 회장이 재외한인 간호사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회장은 현재는 차기회장으로서 간호사회 업무를 숙지하고 오는 2019년 10월부터 2년간 회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외 한인 간호사회는 본국의 대한 간호사협회의 유일한 재외 산하기관으로 전세계 각지의 간호사 협회와 교류를 도모하는 단체다.
강선화 회장은 지난해 7월 투표를 통해 차기회장으로 당선됐고 10월 하와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정식 발표된 것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 세계에 분포된 각지역 간호사협회와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재외 간호사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그의 임기중인 2019년에는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에는 회장의 출신지인 아리조나에서 전세계 재외간호사회 총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강선화 회장은 "재외 간호사회의 차기회장을 맡음으로 아리조나 간호사협회가 전세계 간호사들과의 정보교환과 교류를 통해 더욱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며 아리조나 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현재 아리조나 간호사협회는 가정과 전문간호사 강선옥 박사가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