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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n
장로회 주최, 제4회 크리스챤 골프대회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8
아리조나 한인 장로회 (회장 이순원 장로) 주최, 제4회 크리스챤 친선 골프대회 6월11일 오전 7시Arizona Grand Resort & Spa의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장로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을 포함, 총 46 명이 참가했다.
행사전 장로회장 이순원 장로는 수상내역에 관해 설명하고 코스 중간에 급경사와 좁은 길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를 위해 전 회장 이안일 장로는 사진을 촬영을 해 회원들에게 CD 로 만들어 증정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는 골프공 3개씩이 증정됐다. 대회는 템피장로교회 담임 양성일 목사가 개회기도를 함으로 시작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날 대회는 정오경 끝났고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중식당 송산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장로회장 이순원 장로가 진행했다. 텍사스에서 은퇴한 김경하 목사는 식사기도를 했다.
이어 이순원 장로는 부회장 전태진 장로, 총무 이안일 장로, 회계 강범석 장로, 서기 이문섭 장로 등 현 장로회 임원진을 일일이 호명하고 인사했다. 또한 참가한 목회자들도 개별소개를 했다.
시상에서 가장 먼 곳에서 온 원거리 참가상은 유마 한인교회 정진구 목사에게 돌아갔다. 정 목사는 이안일 전 장로회장이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이어 최고령자에게도 상이 수여됐다. 이 상은 86세의 문원근 장로에게 돌아갔다. 문원근 장로는 최고령임에도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장 젊은 최고령자라는 평이다.
이어 근접상은 템피장로교회의 양성일 목사가, 장타상은 지구촌교회 이 아브라함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끝으로 그로스 참피온에는 2오버를 친 제이슨 박씨에게 돌아갔다.
이순원 장로는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 섭외 및 예약 등을 책임지고 담당한 유래경 장로와 시상식 식사에 협조한 이성호 한인회장. 교회협의회와 목사회 협조를 이끌어 준 조정기 목사와 윤원환 목사 그리고 대회장에서 음료와 간식을 담당한 이문섭 장로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삿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