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022-Sep
김영완 총영사, 피닉스 방문- 3일간 일정 소화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3
김영완 주로스앤젤러레스 총영사가 9월 15일 피닉스를 방문했다.
지난 3월 부임한 이래 처음 아리조나를 방문한 김 총영사는 이번 방문에 김혜진 영사와 문정희 영사, 김유진 실무관과 동행했다.
그는 첫 일정으로 15일 덕 듀시 주지사를 방문해 면담했다.
주지사 면담시 그는 한미동맹, 아리조나주 한인사회 지원, 한-아리조나주간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고 아리조나 주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아리조나 주립대(ASU) 학생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Rustler's Rooste에서 아리조나주 한인회 (회장 배수형)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총영사는 "덕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회담한 것을 언급하면서 아리조나가 한국과 경제, 문화, 교육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아리조나 한인사회가 잘 결속하고 성장해온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피닉스 시장이 출타 중이라 만남은 갖지 못했지만 Zoom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LG엔지솔루션이 퀸크릭에 들어오면서 많은 양질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게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총영사는 아시안혐오범죄 방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피닉스 시장은 내년초 자매결연 도시인 수원시를 방문할 예정인데 다음달 사전답사를 강선화 전한인회장이 동행한다.
다음날인 16일 김총영사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로연을 주관하고 Korea Movie Night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