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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an
목사회 주최, 2023 신년하례회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6
아리조나 한인 목사회 (회장 이성재 목사)가 주최한 '아리조나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초청 2023 신년하례회'가 1월 17일 오전 11시 새생명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가 후원했다.
예배는 목사회장 이성재 목사 (새생명교회)가 인도했다. 김명신 목사 (새생명교회)의 찬양인도로 찬양을 하고 목사회 총무 엄기돈 목사 (사랑의 공동체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성경 시편 67편 1절~7절을 교독하고 양성일목사 (십자가의 교회)는 "우리에게 복을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선일 목사는 "성경을 보면 창세기부터 복으로 시작한다"고 말하고 크리스챤이 구하는 복에 대해 설교했다.
"성경에 보면 끊임없이 '우리'에게 복을 달라고 '우리'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나 개인이 아니라 모든 나라, 모든 민족, 바로 신앙공동체를 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통치하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것이라고 말하고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우리 아리조나의 교회들이 공동체를 위해 복을 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받은 우리들의 삶 가정 교회로부터 복이 흘러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설교를 마쳤다.
엄기돈 목사가 광고를 하고 조정기 갈보리한인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신년하례식이 진행됐다.
이성재목사는 작년 원로목사로 추대된 조정기 목사 (갈보리 한인교회)와 정봉수 목사 (피닉스 감리교회)를 소개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은퇴목사들을 소개했다.
이어 한인단체장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마성일 한인회장은 단에 올라 새 한인회장으로서 인사를 하고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
서용환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은 모든 단체들이 복되고 주님과 동행하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노인복지회 유영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안남복 사무총장도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이성재목사가 올해 부활절에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획중이라고 광고하고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새생명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새해떡국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