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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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한인회 (회장 진재만) 주최, '청소년회관 건립기금조성 송년회'가 28일 저녁 6시 The Silver Star Theater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과 한인들 100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1시간 가량 저녁식사를 한 후 7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됐다.
제7일 안식일교회 최명준 목사가 개회기도를 하고 국기에대한 경례, 한미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 시간이 있었다. 미국국가는 Nadia Jacson양이, 애국가는 진재만 회장이 선창을 했다.
John Giles 메사 시장의 우리말 축사가 있었고, Kim Owens 기업위원회 후보의 정견 발표, 새로 개편된 제13지구 주하원의원에 출마하는 한인입양아 Josh Askey, Farhana Shifa 챈들러 시의원 후보의 연설 그리고 한국무용을 지도하면서 아리조나에서 한인 팟캐스트 방송을 운영하는 Teva Yu기자의 방송소개가 있었다.
이어 진재만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그는 피닉스 한인회의 미션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는다며 "보다 나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피닉스 한인회의 미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한인 청소년 회관을 원하십니까? 여러분은 아시안 청소년 회관건립 원하십니까?"라고 참석자들에게 묻기도 했다.
그는 6년전 새로 당선된 John Giles 메사시장과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며 "당시 Dobson Road를 Asiana Blvd.나 Asian Blvd.로 개명하자고 건의했는데 메사시장은 Asian Corridor를 제안했었고 여러번의 미팅 결과 현재 Asian District of Arizona으로 명명되었다"며 메사시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Red Mountain Culture Center에 여러분은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하고 "2014년 이 장소에서 한인상공회의소 주최 동포대잔치가 열렸는데 당시 Doug Ducey 주지사께서 오셨고 그 이후 많은 일들을 추진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West Mesa 재개발과 아시안타운 형성, 한인 청소년 회관이나 아시안 청소년 회관건립이 10년내에는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John Giles 시장에게 운을 뗐다.
이어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의 마성일 관장은 John Giles 메사시장에게 국제무술 연맹에서 보내온 명예단증(7단)을 수여한 후 메사시장은 송판격파 시범을 했다. 이 단증은 지난 10월 3일 '아리조나주 태권도의 날' 기념으로 진재만 회장이 국제무술연맹 총재에게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에는 장기자랑 순서가 이어졌다. 
음악가 우재길씨가 키보드를 치면서 몇곡의 한국가요를 부르며 시작됐다.
장기자랑 신청자의 공연 중간에 Serenity Dance Group이 K-POP 댄스를 했고, 베트남과 태국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8명의 장기자랑 공연이 끝나고 심사결과 1등은 베트남의 Nadia Jacson양이 차지해 $1000의 상금을 받았고, 2등은 한국어로 노래를 부른 태국의 루카스 마크가, 3등은 한인 차순영씨가 각각 수상해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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