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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r
금년 첫번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6
금년도 첫번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3월 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시아나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는 하루 일정이었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도 총영사관에서는 이우철 영사와 3명의 사무직원을 파견했다.
한인회 (회장 배수형)는 예약접수부터 진행 등 업무를 수행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인회 임원진들도 자원봉사로 수고했다.
이날 하루업무 양으로는 최다인 302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4명의 영사관 직원들과 한인회 임원들은 모든 예약자들의 업무를 마치고 이후 비예약 신청자 모두의 업무를 마무리하느라 진땀을 뺐다. 업무마감 시간은 4시까지 였는데 2시간이 초과한 6시까지 이어졌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여권 (80건), 위임장 관련 (66건),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72건)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 국적상실 및 이탈 18건, 재외국민등록 4건, 가족관계등록 (출생, 혼인 등) 12건, 병역 2건, 기타 48건 등으로 집계됐다.
배수형회장은 "이번 순회영사업무에 정말 많은 업무가 처리됐는데 많은 한인들이 오랜 시간 순서를 기다리면서 질서를 잘 지켜주셨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 업무를 보조해 준 한인회 임원들의자원봉사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순회영사업무는 3개월 후에 있을 예정이다.
다음 순회영사업무 예약은 한인회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zkorea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