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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그리스도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교회 사랑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18
장애아동 현황에 대해
Division of Developmental Disabilities (DDD) 통계에 의하면 마리코파 카운티에만 5세이하 장애 아동의 숫자가 4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확히 파악되고 있진 않지만 그중에서 15~20 % 정도가 아시안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적지않는 한국아이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피닉스지역에 몇몇 미국교회는 교회 공동체 안에 장애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한인 커뮤니티 내에도 장애아를 둔 가정이 적지않지만 미국 교회는 문화적 차이, 언어문제 등의 이유로 한인가정들이 정착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들을 위하여 이제 한인 교회들의 역할과 섬김이 필요한 때임을 인식하고 사랑부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기 떄문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그 대상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모든 족속에게 해야 하는 그리스도의 명령이며 (마 28:19-20) 따라서 장애인 사역은 교회 내에서 선택 사역이 아닌 필수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사역의 목표
연약하고 소외당하는 장애아동들이 예배와 양육을 통해 온전한 소속감을 가지게 하여 우리와 더불어 예배 공동체로 세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아동이나 부모들의 상처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하여 음악회나 PTA모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먼저 교회의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고, 소외감이나 차별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