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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Feb
밸리 한인장로교회,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 거행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9
밸리한인장로교회 (담임 이경우 목사)는 2월 20일 오전11시, 2부 예배시간에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지난 해 9월 장로 임직식 이후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갖는 두번째 임직식이지만 안수집사, 권사 임직은 6년만이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안수집사로 김세동, 박영림 집사가, 권사로는 아이린리, 이신우, 김지현 집사가 각각 임직을 받았다.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는 시작됐다.
김영민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고 이경우 담임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재미고신 중부노회장 정영락 목사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담임)가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영락 목사는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첫번째로 '믿음의 역사'를 갖는 과정은 연단과 시험을 통해서 인데 그 가운데 염려와 걱정이 없어지는 평화의 역사가 바로 '믿음의 역사'라고 말했다.
둘째로 소망을 가진 사람은 인내를 할 수가 있는데 그 인내를 통해 영적 긍휼이 만들어지고 점점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 되어 완전한 인격체의 사람으로 변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세번째로 사랑이라는 단어는 동사이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렇기 때문에 수고가 따르게 된다며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믿음, 소망, 사랑의 실천으로 피닉스에서, 그리고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 임직식이 거행됐다.
이경우 목사는 권사 임직자들과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권사임직을 공포했다.
또한 안수집사 임직자들과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들은 안수례를 진행했다. 이경우 목사는 이들이 밸리한인장로교회의 안수집사됨을 공포했다,
찬양사역자 김한나 집사가 '좁은길'을 축가로 부른 후 정영락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다.
끝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성도들에게 기념품과 떡과 카스테라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