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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Oct
새빛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장로임직식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50
아리조나 새빛교회 (오천국 목사) 창립 1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이 10월 17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오천국 담임목사가 인도했다. 찬양팀의 찬양 후 인도자가 대표기도와 환영인사를 했다.
이어 모든 성도가 일어서서 성경 '열왕기상 8장 28~30절'을 봉독하고, 김현우 집사가 특송을 불렀다.
오천국 목사는 '오직 교회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오천국 목사는 교회는 베드로의 예수님에 대한 고백이 있은 즉시 예수님이 그 믿음의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각자 믿음 위에 예수님이 세우신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 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의 수가 불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이 굳건해질 때 부흥이 가능한데, 하나님이 보살펴주셔야 굳건하게 설 수가 있다고 말했다.
교회는 위기 때 기도하는 곳이라며,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만을 붙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했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 외에 아무도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며 그래서 성도라는 호칭은 두려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회는 복음의 터전 위에 서서 왜 구원받았는지 잊지않게 해주는 곳이고 교회에서는 곡조있는 기도인 찬양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코로나 때에 신앙생활은 반드시 교회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기도는 하나님의 전을 향하여 드려져야 하고, 교회중심의 기도생활이 온전한 믿음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성호 안수집사의 장로 임직식이 거행됐다.
오천국 목사는 나성호집사 부부를 단에 불러세우고 그들이 수년간 교회를 위해 보여준 헌신을 소개하고 그와 새빛교회 교인들에게 선서를 받았다.
이어 참석한 안수위원들이 임직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한 후 오천국 목사는 나성호 장로가 새빛교회의 장로됨을 선포했다.
교회에서는 나 장로에게 임직패를 증정했고 찬양대가 축가를 불렀다.
예배는 오천국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무리됐다.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임직자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축하를 건넸고 기념촬영을 했다.
새빛교회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 도시락과 기념선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