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11-Jan
2011년 교회협의회 신년하례 예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7810
아리조나 한인기독교 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오염윤 목사, 길벗한인교회)주최 '2011년 신년하례 예배'가 1월10일(월) 오후 5시30분 아리조나 길벗한인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재옥 목사(열방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로회장 김재권 장로(아리조나 한인 장로교회)가 대표기도를 했고 교협부회장 신태성 장로(피오리아 베델교회)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특송으로 교협 임원가족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찬양했다.
회장 오염윤 목사는 "함께 승리하는 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손을 들고 기도했고 훌과 아론은 손을 바쳐들었고 군사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싸웠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모든 지체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힘을 합침으로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금시간에는 교협회계 정대용 장로(새생명교회)가 헌금기도를 했고 이소라 자매(길벗교회)의 특송이 있었다.
오염윤 목사는 직전회장인 윤원환 목사(피닉스 장로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광고가 있은 후 윤원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신년하례회는 교협 총무인 윤정용 목사(템피장로교회)가 진행했다. 80여명의 참석자들은 함께 도열하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옮겨 3부 식사와 친교시간을 가졌는데, 교협 서기 오천국 목사(새빛교회)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즐거운 경품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SAM USA 미주 본부장인 박상원 목사는 의료사역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각 교회에 준비해온 책자를 나눠주기도 했다.
미셸김 문화원장에게는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단체장이라며 특별선물이 수여됐고 참석자 모두에게 푸짐한 상품이 돌아갔다.
이날 친교만찬은 길벗교회에서 준비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교협에서 준비한 기념타올이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