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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Dec
콜드웰 뱅커 부동산 양 대니엘 씨 판매 실적 6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7
Coldwell Banker 부동산 회사의 금년 3/4분기 주택판매 실적에서 한인 양 대니엘 에이전트가 남아리조나 지역 350 명 중 6위에 올랐다.
양 씨에 의하면 올 해 후반기 들어 투산 소재 Raytheon사가 새로운 초음속 유도탄 제작을 위해 높은 연봉의 직원을 2000여 명 모집하는 것이 주택 수요를 증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굴지의 건축장비사 카타펠라 일부의 이동으로 600여 명이 유입되며 몬산토사도 투산 동부에 생산공장을 건축하고 Call Center들이 계속확장함에 따라 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중간값 정도의 주택은 마켓에 나오자 마자 팔리는 실정이라고 한다.
아리조나대학 (UA)에서 공부하고 부동산 분야에 뛰어든 양 씨는 경력이 많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급한다. 또한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등 전적으로 고객위주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양 씨에 의하면 올 해 11월의 주택시장 평균가격은 지난 10월의 $223.119에서 0.18% 상승한 $222.728이며 매매건수도 10월의 1259 채에서 0.56% 증가해 11월에는 1266 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남아리조나 지역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계속 일자리가 늘어난다면 내년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양 씨는 말했다.
한편 양 씨는 한인사회에 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한 때는 투사모 (투산을 사랑하는 모임)의 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실버대학에 기부도 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성금으로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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