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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ug
투산 동부지역 순간돌풍으로 대형 나무들 쓰러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1
투산지역에 8월10일 오후 4시 경 순간돌풍이 약 10 분간 강타했다.
East Broadway 지역에는 돌풍으로 50피트 대형나무 5그루를 포함한 나무들이 쓰러졌다.
이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거대한 나무들이 뿌리채 뽑혀 쓰러졌으며 일부 지역은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아파트에는 큰 나무가 덮쳐 소방대원들이 구조했으며 미 적십자사에서는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나누어주었다.
처치치킨 인근의 거대한 나무 2 그루가 뿌리채 뽑혀 이 지역의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다.
한 주민은 거대한 나무가 쓰러지면서 입구를 막아 소방대가 출동해 구조는 됐지만 자동차가 손상되어 긴급 지원을 받기도 했다.
스톰이 지나간 후 다음 날 오전에는 시에서 쓰러진 나무를 처리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피닉스 지역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