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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eb
아리조나 평통, 투산에서 구정잔치-골든벨 퀴즈대회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9
민주평통 자문회의 아리조나분회 (분회장 서덕자)가 주최하는 구정잔치 및 통일벨 퀴즈대회가 2월10일 오전 11시부터 구세군 교회 친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서용환 평통 자문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구정잔치는 엄숙하게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경례, 양국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투산 한인 목자협의회장 박경환 목사의 통일을 위한 기도 그리고 서덕자 펑통 아리조나 분회장의 환영사, 피닉스 라스베가스 이성호 지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4년여 만에 단체가 주최하는 교민잔치를 맞이하는 투산교민들은 기다림과 기쁨으로 대회를 맞이했다. 퀴즈대회에서 서용환 위원이 퀴즈를 제시할 때마다 10 명 가까운 응답자가 손을 들었으며 정답자에게는 라면 1박스 또는 쌀 1포씩이 이성호 지회장과 유신애 위원에 의해 즉시 전달됐다.
한 참석자는 열심히 퀴즈를 맞춰 3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정잔치인 점심시간에는 음악가 정운영 씨의 클라리넷 연주와 추억의 애창곡이 노래방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가운데 평통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김치를 함께 나누었다.
식후에는 신청자들의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상품권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통일의 노래" 합창함으로 아쉬운 막을 내렸다
투산교민들에게 구정잔치를 베풀기 위해 피닉스에서 온 이성호 지회장, 유신애 위원, 서용환 위원, 김철호 위원 부부와 아리조나 타임즈 장재원 사장, 아리조나 포스트 원경호 사장에게는 투산 교민대표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쌀과 라면을 기증한 이성호 코리아마트 대표와 아시아나 마켓 베석준 사장에게도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이번 구정잔치에는 사과나무교회 이명자 집사와 참빛교회 최영례 성도, 장로교회 송성민 목사와 사모, 감리교회 성도들, 미국교회 이순자 장로, 서태경 집사 그리고 구세군 교인 다수 등 다수가 참석했다.
<사진은 참석한 평통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