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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pr
UA 동료 교수들, 김광철 교수 은퇴 축하행사 마련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6
투산 배너 UAMC 교수로, 이비인후과, 약물의학 등 의학계에서 종사해 온 김광철 목사의 은퇴축하 행사가 4월 13일 오후 2시 아리조나대학 (UA) BIO5 빌딩에서 마련됐다.
같은 대학의 유진 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하행사에서 동료 교수들의 인사에 이어 감사패와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동료 교수들의 축하인사, 연구실 동료와 간호사들의 축하, 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교수들이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과대학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투산과 피닉스 지역 한인들도 20여 명이 참석했다.
투산 참빛교회 박경환 목사가 기도를 인도하고 천을모 (전 감리교회) 집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한인들은 준비한 선물과 화환을 증정했다.
은퇴 축하연이 끝난 후 김광철 교수는 작년 12월 중국에서 실시한 흡연관계 임상실험의 일부를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대학 캠퍼스에서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마라나 리츠칼튼호텔 Cayton's Bistro에서 참석한 한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경환 목사 부부, 윤기연 집사 부부, 피닉스 지역에서 천을모 집사 부부, 정용복 씨가 참석했다. 이 밖에도 곽노선 집사, 정성자 권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교수 부부의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기도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