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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n
김의철 목사 모친 김영태 씨 소천...향년 86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2
투산에서 오랫 동안 거주해 투산 한인역사의 산증인으로 알려진 김영태 씨가 6월4일 오후 6시 경 가족들이 둘러 앉은 가운데 평안하게 소천했다. 향년 86세. 고 김영태 씨는 김의철 목사의 모친이다.
1928년 5월12일생인 고 김영태 씨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립군 지휘관의 딸로 한국에서 출생 후 중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972년에 미국으로 와 1974년부터 투산에서 거주했다. 가족기업인 한식당 코리아 하우스 운영에도 참여했다. 고 김영태 씨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천국환송예배는 투산참빛교회에서 6월9일 (토) 10시30분에 박경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