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다양한 이유를 통해 떠나는 신자를 교회에 머믈게 하는 지헤를 함께 나누고 싶다.
7. 교회에서 회의를 하는 것에 익숙지않다.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며 성숙해 가는 일에 매우 익숙하지 않다. 대화를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부족해 회의를 할 때 자신의 주장에 감정이 실려 의견이 다르면 다투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하려 하지않고 자신과 다른 주장은 자신을 배척하거나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8. 교회가 사랑이 없다고 하며 루머에 쉽게 상처를 주고 받는다.
9. 경제적인 것에 민감하며 자신이 교회에 재정적으로 부담을 가지게 되면 그 것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10. 다른 교회와 경쟁을 하는데 좋은 경쟁이 아니라 상대교회에 대해 나쁜 말이나 루머를 퍼뜨린다. 이는 결국 자신이 속해 있는 교회도 나쁜 영향을 받게한다.
11. 교회 학교가 없거나 학생 수가 적다고 떠나는데 교회는 학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조차 학교수준을 요구하며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학교가 큰 교회로 옮긴다.
12. 인내심이 부족하며 쉽게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 너그럽지 않으며 한두 번 설교를 들어보고 마음에 들지않은 일이 생기면 교회를 떠난다. 평균적으로 1-2년 정도 다니다가 이동하는 성도들이 가장 많다.
13. 평신도 지도자들은 한 교회에 오래 다니다가 리더가 되어야 하는데 쉽게 리더가 되다보니 교회를 파악하기 전에 사역에 참여하고 그것이 결국 문제를 낳는다.
14.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신자는 구원에 관한 진리를 교회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자는 하나님과 다른 신자들과 관계를 맺고 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며 공동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구원받은 자가 구원에 대한 감사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교회에 속해있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그의 선행을 이어갈 수 있다.
양우광 목사 (520) 378-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