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18-Nov
영락교회 제6회 투산교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4
투산영락교회 (목사 장충렬)는 올 해로 6 번째를 맞는 가을 음악회를 11월10일 저녁 7시에 개최했다.
"가을 음악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하는 1부 공연에서는 박유진 어린이의 "가을"로 시작됐다. 혼성중창의 "사랑은 영원하리" 남성중창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 이어졌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은 창단 첫 연주를 들려 주었다.
2부 순서에는 아리조나주립대학 (ASU)에서 박사과정 중인 소프라노 김세연 씨가 초청되여 "꽃피는 날" 등 아름다운 노래들을 불러 주었다.
아리조나대학 (U of A) 박사과정에 있는 바이올리니스 김윤경 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한 가곡과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가을"과 "보리밭"을 부르며 마무리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들 모두 교회 친교실에서 다과를 나누었다.
관객들은 "이번 음악회는 투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잘 구성된 음악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영락교회는 11월16일 저녁 7시에는 연합찬양팀 주관의 찬양의밤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