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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투산 사과나무교회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 연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7
12월16일 오후5시 주일예배에 이어 열릴 예정이었던 이창언 원로 목사추대 및 김철휘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가 연기되었다.
교회 측은 이날 모인 손님들과 교회 성도들에게 교회 사정으로 감사예배가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참석자 50여 명은 친교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취임 감사예배에 대해 지난 주부터 이창언 목사 측과 교회 재직회 등 임원진 사이에 여러가지 이견이 있었다. 김철휘 목사의 노력으로 잘 수습되는 듯 했지만 행사는 불발됐다.
이날 참석한 한승희 집사 (참빛교회-한인회 이사장), 이순자 장로 (미국교회), 고영자 집사 (참빛교회-에버그린대학 강사), 서태경 집사 등은 감사예배 연기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