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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KATO 연수팀 안혜숙 본부장, 울릉도에 성금 전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5
KATO (Korean Arizona Trade Office, LLC)의 안혜숙 본부장이 지난해 말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전달했다고 손명우 이사가 전했다.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그리고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100만원 총 2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김병수 군수는 성금을 기탁한 KATO와 안혜숙 본부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년 전 경남 진주시 학생들의 투산연수로 시작된 이 단체는 금년에는 한국3개 지역 학생들의 연수를 맡아 2019년 1월부터 연수를 시작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안 본부장은 투산교육청 지도교사 시절부터 울릉도의 학생연수를 맡아 6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국과 한국에서까지 투산의 연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개척한 장본인이다.
2016년10월에는 울릉군의 국제교류 및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공로로 울릉군 명예군민 증서를 받기도 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사회에서도 많은 기부를 하고있는 KATO는 2016년부터 투산 베일교육청에 교육후원금으로 만달러씩 기부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진주시, 신안군, 화성시 등 한국의 여러지역에서 학생들과 공무원 연수를 위해 준비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