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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r
서덕자 평통 분회장, 미서부 평통 원탁회의 참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0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수렴을 위해 민주평통 OC-SD 협의회 (회장 김진모)가 주관하고 미서부 평통 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병만)가 주최한 사상 최초의 원탁회의가 2월27일 애나하임 세라톤 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는 OC평통, LA평통 자문의원들, 80여 한인단체장들을 포함, 360여명이 초청됐다. 타 지역에서는 아리조나 서덕자 분회장이 유일하게 초청됐다.
크리스챤 헤럴드 CHTV는 지난 2월25일 처음으로 시도되는 원탁회의 전망에 대해 단체장과 목사 등 3명을 초대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가주지역에서는 초청되지 않은 교민들이 참석자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평화를 품다, 마음을 잇다, 통일을 열다"라는 슬로간을 내걸은 이날의 원탁회의에서 첫 과제인 평화와 통일이 염원만큼 진전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서덕자 분회장 등 236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61.4%가 이념의 양극화가 최대 요인이라고 득표됐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재미동포 사회의 실천과제 투표에서는 242명이 투표해 차세대 통일공감대 확산이 43.8%로 최대의 관심사로 나타났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작은 종이에 적은 후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펄쳤으며 "우리의 소원"을 합창했다.
한편, 평통 서덕자 분회장은 아리조나 교민들도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면 본부에 전달해 주겠다고 말했다 서덕자 분회장 (520) 861-4130